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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와 호수,자연이 어울어진 곳을 찾다보니..홍천수목장에 다달았습니다.최근 수목장에 관심이 많이 생긴것은 아무래도 사회지도층..특히 LG구본무 회장의 수목장 소식과 엊그제 다시 그분의 상속세 편법없이 1조를 그대로 세금을 내는 것으로 기록을 세운 기사로 감명이 있었어요.


수목장은 화장후 골분을 수목에 뭍거나 뿌려..수목과 함께 항생한다는 자연으로의 회귀를 추구하는 방법이구요.


잔디장은 마찬가지로 자연분해되도록 잔지에 안치하는 방법인데요.


다니다 보면 극과 극인게 어떤 시설은 너무 관리가 엉망이구..어떤시설은 너무 대형화되어 옛날 공장같은 느낌이날구 그렇더라구요.


홍천수목장 입구 전경



사실은 자연공원에 산과 숲,호수가 어울어진 곳에 예전에는 명당이라는 말로 터를 찾고 그곳에 조상을 모셨었는데 그런거 까지 없어 지는 건 저는 반대에요.


그래도 자연장.수목장.잔디장이라도 형식에 맞는 정의이지 마음이나 그 절차는 바뀌는 게 아니라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보면 수목장이라도 명당은 둘째치고 산과 적어도 숲이 어울어진곳을 찾고 싶었고..그리고 물이 흐르는 곳.호수가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물론 저야 가격이 너무 비싸면 안되어서..저렴하거나 좋은 가격인 곳..그리고 비영리법인..공익법인에서 관리하거나 공공기관에서 하는 곳이면 더 좋겠지만..공공기관에서 관리를 이런 자연공원에서 하는 곳은 없어서..공익법인.비영리법인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찾아보았어요..




다행히 경기도.서울.특히 원주.춘천.홍천 근처에서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어 답사를 세번 갔다 왔습니다.


두말 할 필요없이 최고입니다...한번 시간 날때 대명비발디파크 근처에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공원이라 생각하고 가도 되고..


여기 공원안에  천봉사라는 사찰도 공익법인에서 관리하고 있어..사찰문화도 볼수있어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곳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자랑을 하고..후속편에 자세한 세부편도 한번 담아 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면 참고로 강북에서는 50분..강남에서는 1시간10분정도 걸립니다.수도권에서는 30분이구요.원주 춘천.횡성,홍천 근처에는 이런 공익법인에서 운영하면서 고급스럽고 자연에 산.호수.숲에 어울어진곳은 이곳 하나이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이지역은 관광명소도 많구..대명비발디파크 같은 관광시설도 있구요..홍천강.팔봉산유원지등 좋은 입지 조건입니다.


가끔 쭉 묘지같은 느낌이 나는 수익형 수목장 대단위도 아니어서..깔끔하고 휴지한장 안보일정도구요..자연속에 있어서 정말 수목장이라기보다는 분명히 자연공원으로 느껴지는 것은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수목의 품종도 산과 어울리는 소나무.향나무..주목등 .여러  형태의 나무와.잔디장도 적절한 공간에 있더라구요.


좋은 자리는 미리 미리 살표 보시는게 좋은거 같아요..여기 대단위 수익형이 아니어서 좋은 자리는 먼저 없어지면 낭패일수 있을거 같아서요.


소중한 가족을 모시기에 한치의 부끄러움이나 모자람이 없는 곳이라서 자신있게 한번 포스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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