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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덥더니 가을이 찾아왔네요.소리도..보이지도 않는 게 새벽이나 저녁에는 여기저기서 눈에 띄네요.그리고 환절기라 감기라는 녀석도 같이 다니니 그녀석은 조심해야 될거 같습니다.


요번주도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임대사업자 혜택을 두고 조금 시끌시끌한데요..이해가 안가는 상황도 아닌게..정부입장에서는 무슨 정책을 내놓아도 이미 학습효과 있다보니 정책에 대한 신뢰가 낮아져서 예측하는 쪽으로 움직이게 하기가 쉽지 안아 보입니다.


시중에 유동자금이 1100조라고 하는데..이자금이 어디에 있는지(사실은행에 있지만요^^)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한테는 도통 보이질 않네요.




지금 일년전 8.2대책이후로 부동산시장.아파트매매시장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대출규제라는 큰 틀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시중 유동자금의 규모를 간과한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결국 아파트는 수요억제책에 대한 반응으로 폭등을 해버린거같습니다. 물론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얘기하는 거지만요.


대출규제의 큰 틀은 지역.즉 지역규제와 소유주택수라는 변수를 가지고 규제를 통해 투기를 억제하는 방향이었는데요.사실 투기자들로 생각하는 수요에는 더 큰 부분이 실수요세력이라는 부분을 놓친거 같습니다. 모두 또는 대부분이 투기세력으로 본 것도 실패요인인거 같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아파트매매자금 시세40%정도는 시중은행에서 빌리더라도..이보다 더 자금이 필요하거나 또는 기존아파트에 추가융자를 위해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위해 추가로 은행을 찾아야 소용이 없다보니..저축은행같은 2금융기관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보니 시세 10%~40%정도 추가로 자금이 필요할때는 캐피탈이나 소비자금융같은 제약이 덜한 곳을 찾는 비율이 많이 높아진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꼭 필요한 자금을 빌리는 금리도 다소 높아졌고..정책적으로 빌리지 말라는 가계부채를 필요하다보면 더 빌리다보니 신용도 하락하고..여러 불리한 환경이 되가는 것도 있습니다.


원래는 가계부채를 줄이고 소득을 늘리고 고용을 늘리려는 정책인데..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다보니 각 분야에서 어렵다고 버티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거구요.




다행인지 아직 미국의 기준금리가 4~5차례 올라가도 우리 경제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금리는 동결되어 시중은행금리는 선수위기준 3%~4%를 유지하고 있구요..다만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월 0.6%~에서 소득이나 신용이 안좋으면 가산되는 부분은 유지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물론 최고금리의 최고율을 계속 낮춰온 부분도 있어서 그렇지만..기준금리를 동결하는 정책을 계속 써오고 있다보니 가계도 아직은 버티고 있는 거 같습니다.





어느순간에 금리가 올르면 가계부채 규모가 너무 커져있어 이부분도 걱저이네요.자금의 조달도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고정금리로..가져가면서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찾을때는 꼭 전문적으로 보는 관점이 필요합니다.선순위라고 하는 최초 받는 아파트담보 융자는 크게 여러 요인이 작용하지는 않고..도히려 DSR이나 DTI같은 정책적 기준이나 신용이 영향을 받는 정도이지만..


후순위아파트담보융자같은 추가대출의 경우나 직업.소득.신용.기타 여러 요인..전문적인 판단에 따라 한도와금리가 모두 천차만별일수 있어..그냥 처음에 알게된 상품으로 선택하기보다는 조금더 정성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분대출이라고 하는 지분융자의경우 안되기도 하는 경우도 많구..되더라도 공동소유자동의가 필요한 경우도 많지만..금리도 낮고..어떤 경우에는 상품에 따라 공동소유자 동의절차도 팔요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순위아파트담보융자의 경우 금리가 쉽게 몇%씩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는 꿀팁 꼭 챙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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